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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일기장

허리는 아프고 눈은 침침하고

by DunDunC 2024. 11. 24.

  다들 안녕, 저는 오늘은 헬스장이 휴무라 운동도 안 가고 늘어져 있는 둔둔이에요. 허리디스크가 심해서 어지간하면 운동은 안빠지는게 좋은데 헬스장이 쉬니까 어디 운동할 곳도 없고 찌를 듯한 요통으로 끙끙거리고 있답니다. 다리나 멀쩡하면 근처 공원이나 동네 산책을 하겠는데 지팡이 없이는 굴곡있는 곳을 잘 못 걸으니까 짤 없이 헬스장 쉬면 그냥 저도 쉬어야 해요.

 

  눈도 침침한데 이거 검사는 언제 받을까 그것도 문제고, 검사 받는다고 설쳤다가 또 검사 결과 안좋으면 써먹지도 못할 거 돈만 낭비될 테니 그것도 문제고 그냥 사방이 다 문제 투성이네요. 요통이 하루 종일 있어서 컨디션도 안좋고 그냥 사방이 다 문제 투성이에요.

 

  뭔가 더 글을 써 보고 싶은데 쓸만한 일이 하나도 없어서 오늘은 이만 쉬러 갑니다... 허리 찜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