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안녕, 저는 또 체중감량의 지연 기간에 들어간 둔둔이에요. 살이 계단식으로 빠지고 있는데 또 정체기가 왔네요. 그래도 열심히 주사맞고 운동하면 살 빠지겠죠? 여튼 오늘도 두시간 운동을 하고 왔는데 센터에 갈 때는 비가 안왔는데 나오니까 비에 우박까지 내리고 난장판이네요. 빗길을 뚫고 일단 무사히 집에는 왔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확실히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건지 점점 피로감이 심해져요. 아직 약물치료 단계는 아니라 그런가 약물치료는 하고 있지 않은데 머지않아 약물치료를 시작할 것 같아요. 병원에서는 약물치료 이전에 운동과 식단조절로 컨디션을 조절해보라고 하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아요. 너무 피곤하네요. 오늘도 좀 일찍 자야겠어요. 너무 피곤해요. 여러분은 건강 관리잘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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